기둥들 소문이야기 [사네미편]
눈매가 매섭고 늘 날이 선 말만해서 다가가기 어려워 말 걸기 가장 어려운 주중 1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는 사네미. 이런 사네미는 주들과의 60%라는 다소 애매한 친화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다른 기둥들은 과연 사네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렌고쿠
#교메이
눈이 안보이는 대신 사람의 본질과 감정을 꿰뚫어보는 교메이. 교메이는 사네미가 사실 순진하고 부끄럼을 잘 타는 성격인 걸 아는 거 같습니다. 또 카나에를 좋아하는 사네미의 감정를 읽은 거 같네요 ㅎㅎ
#시노부
사네미가 좋아하던 카나에의 동생인 시노부. 때문에 볼 때마다 눈에 밟혀서 그런지 자주 안부를 물어보는 거 같네요.
#오바나이
오니를 증오한다는 공통점으로 뭉친 친구인 오바나이. 둘은 마음이 잘 맞아 이야기가 잘 통하는 모양입니다. 또 둘의 공통점으로는 오니 말고 기유를 싫어한다는 것도 있죠 ㅋㅋ
#텐겐
텐겐은 늘 벼랑 끝에서 자신을 매몰차게 굴리는 사네미를 보고 있자니 조마조마한 모양입니다. 아마 사네미의 과거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게 아닐까하네요.
#미츠리
#무이치로
사네미와 무이치로는 서로 대화를 주고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접점이 없었고 무이치로 그냥 사네미의 외형만 보고 판단한 게 아닐까 하네요.
#기유
기유의 앞 뒤 다 자른 말을 가장 오해해 듣는 사네미. 둘은 길게 대화하지 않다 보니 오해가 쌓이고 쌓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기유 말하는 거 보면 답답해서.. 사네미가 화를 낼 만 합니다.
(※팬장 쇼츠에서 더 많은 귀칼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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