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지로 소문이야기

 

1. 탄지로와 무잔의 만남은 우연!

애니메이션 7화에서 탄지로는 아사쿠사에 오니가 출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아사쿠사에 도착하자 마자 탄지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오니의 냄새를 맡게 되며 그 냄새를 추적하게 된다.


그리고 애니 7화만에 끝판왕 무잔과 마주하게된 탄지로

(뭐야 이시키는..? 이라는 표정)

근데, 여기서 무잔을 만난건 순전히 우연으로! 본래 아사쿠사에 오니가 있다고 의심되던 인물들은 무잔이 아니라 타마요와 유시로 였다고 한다.


즉, 이곳에 탄지로가 아닌 다른 대원이 왔다면 절대로 무잔을 찾을 수 없었던 것..



2. 탄지로는 혁작의 아이?

탄지로가 처음 일륜도를 받을 때, 담당 도공인 하가네즈카가 탄지로를 보곤 「혁작의 아이」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너 혁작의 아이로구나? 이거 좋은 징조인데?")

여기서 혁작(赫勺)이란 빛나서 반짝이다라는 의미이며, 탄지로의 눈동자와와 머리카락에 붉은 기운이 도는데 이게 혁작의 아이의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혁작의 아이가 불 쓰는 일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면 복이 있고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미신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하가네즈카는 탄지로를 보며 간만에 일륜도가 화염의 호흡의 색인 붉은 색을 기대했는데, 알다시피 탄지로의 일륜도는 흑색으로 변한다. (흑색 = 해의호흡 재능)


3. 남을 위하는 마음은 아버지의 가르침!

탄지로는 착해 빠져서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할 때가 많다. 때문에 화도 잘 안내는 성격인데, 탄지로가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된 건 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한다.


아버지 탄쥬로는 탄지로에게 「자신이 괴로울 때도 남에게 배풀 수 있는 부드럽고 강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었고


탄지로는 그런 아버지의 말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언제나 그 말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으며 덕분에 탄지로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팬장 쇼츠에서 더 많은 귀칼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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