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케 소문이야기

 

1. 이노스케의 탈?

이노스케가 쓰고 있는 탈은 자신을 길러준 멧돼지의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 탈은 이노스케가 아주 어릴 때부터 쓰고 있었는데.. 저 탈의 크기부터 말이 안되고, 방부처리는 또 어떻게 한 걸까? (물론 만화니까 그냥 넘어가자)

(대략 2~4살로 되어 보이는 이노스케)

무튼 이노스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이탈을 쓰고 다녔다 보니 이젠 한 몸이 됐는지 이 탈을 쓰고 격하게 움직여도 딱히 답답하지 않다고 한다.

(열을 자주 빼는 듯?)


2. 상의를 벗고 다니는 이유?

이노스케는 다른 대원들과 다르게 귀살대옷을 입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입고 다니는데, 머리는 멧되지 탈, 허리에는 사슴 털, 발목 쪽엔 곰 털을 착용하고 있다.

무튼 이노스케가 대원복을 입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게 옷의 감촉이 별로라서 라고 한다. 또 전투시 온몸의 피부로 촉각을 느껴야 하는데 옷을 입으면 촉각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싫어하는 거 같기도 하다.

(온몸으로 느끼는 이노스케)

여담으로 이노스케는 대원복을 처음 입어보자마자 감촉이 매우 별로라 그 자리에서 갈가리 찢어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대원복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있다고~



3. 동물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이노스케는 산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사람들보단 동물들과 함께 긴 시간을 지내왔다.

(자칭 산의 왕 이노스케)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동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노스케는 기본적으로 남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관심 없기 때문에 굳이 생각을 읽진 않는다고..


4. 칼날이 톱니인 이유..?

작중 이노스케는 새로운 검을 받자마자 돌로 검 날을 뽀개버리는데..

(담당 도공 오열)

이 멧돼지가 이러는 이유는 단지 「칼이 멋있어지니까」 라고... (놀랍게도 공식 팬북설정)

(담당 도공 오열 2)

근데 저 이유 말고도 짐승의 호흡 자체가 찢는 등의 형태가 많다 보니 오히려 저런 톱 날 형태의 검이 이노스케의 호흡에 잘 어울려서 라는 의견이 많다.

(팬장 쇼츠에서 더 많은 귀칼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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