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지로 이름의 뜻

 



탄지로의 이름의 뜻을 알아보자

탄지로의 성은 카마도이고 이름은 탄지로이다.

 부엌 조   

성인 카마도는  부엌 조, 문 문을 사용하고 


  탄   다스릴 치   사내

이름인 탄지로는  숯 불, 다스릴 치, 사내 랑을 사용한다. 


즉 탄지로를 한국식이름으로 부른다면, 조문 탄치랑이 된다. 뜻을 직역하면 부엌에서 숯을 굽는 사내이다.




이는 작중에서 탄지로가문이 대대로 숯을 구워 파는 집안이라는 설정과 딱 맞아 떨어지기도 한다.





또 팬들은 카마도에 다른 의미가 있다고하는데  바로 일본 오이타현에 있는 하치만 카마도 신사에 그 의미를 둔다.


이 카마도 신사에는 오니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과거 카마도 신사 근처에서 오니가 나타나 사람을 잡아먹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살고 싶어 카마도 신사로 가 신에게 기도했다.

그러자 카마도 신사에서 신이 나타났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오니에게 제안하게 된다.

만약 해 뜨기 전까지 신사의 돌계단을 100개를 만든다면 네가 계속해서 마을 사람들을 잡아먹어도 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할 시에는 마을을 떠나라는 내용이었다.


오니는 이 내기를 수락하였고 열심히 돌계단을 쌓게 된다. 그리고 99개 까지 쌓고 이제 1개만 남았는데..! 그만 해가 뜨고 만다. 결국 오니는 신과의 약속으로 마을 밖으로 쫒겨 났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해가 뜨면 오니가 죽는다는 귀멸의칼날 설정과도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결국 카마도가 오니를 물리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 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짜 작중에서 카마도 탄지로는 오니의 왕 무잔을 물리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그리고 원래 하던 숯을 구워 파는 일을 다시 하게 된다. 




즉, 이런 것들을 조합해보면 카마도 탄지로라는 뜻은 숯을 굽는 남자가 오니를 물리쳐 평화가 오고 다시 일상인 숯을 굽는 남자가 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 영상에선 한자를 잘 못알아서 숯불이라고 하는데 숯탄이 맞습니다. 그래서 탄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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