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들의 소문이야기 [렌고쿠편]

 

기둥들의 소문이야기[렌고쿠편]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 한듯한 남자이자, 한국에선 무한열차편 이후 주가가 떡상하며 염주대신 빛주라는 이명으로 까지 불리는 우리의 렌고쿠 쿄쥬로.

또 작중 내에서 늘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무려 주들 사이의 호감도가 95%로 앞도적인 1위인 친밀도를 잘하는 쿄쥬로. 

과연 다른 주들은 렌고쿠 쿄쥬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기유


말만 걸어주면 좋다는 우리의 기붕이. 특히 렌고쿠가 말을 잘 걸어줘서 좋다네요. 말을 걸어주는 횟수로 치면 시노부 보다 많다고 할 정도니 귀살대 내에서는 기유에게 가장 말을 많이 걸어주는 거 같아요. 근데 둘이 대화하는 걸 상상해보면 렌고쿠만 말하고 기유는 듣기만 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미츠리


한 때 렌고쿠의 츠구코로 화염의 호흡을 수련하던 미츠리는 함께 수련 했던 것이 즐거웠다고 합니다. 아니 근데 주柱의 츠구코 훈련은 너무 힘들어서 다 도망갈 정도라고 하던데, 미츠리는 그게 즐거웠다니.. 대단하네요.


#텐겐


텐겐은 렌고쿠가 자신보다 화려한 거 같다며 그를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여담으로 렌고쿠가 죽은 후 "렌고쿠 마저도 상현에게는 안되는건가"라며 독백하는 모습과 유곽편에서 자신은 렌고쿠 처럼 될 수 없다고 한 거 보면 정말 렌고쿠를 인정하는 거 같습니다.



#교메이


눈은 보이지 않지만 상대방의 본질을 잘 꿰뚫어보는 교메이는 렌고쿠가 긍정적이고 정직한 성격인 남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또 약한 소리를 하지 않는 강직한 남자라고 인정하는 느낌이네요 :) 



#오바나이


말수가 적은데 하필 말을 할 때 마다 악의 없는 독설을 내뱉어서 별로 친한 사람이 없을 거 같은 오바나이. 하지만, 렌고쿠는 이런 오바나이와도 대화를 자주 나눴다고 하며, 덕분에 오바나이는 렌고쿠의 반듯한 성격을 알 수 있었고 호감이라고 한다네요.


# 시노부


시노부는 렌고쿠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가끔 대화하다보면 대화 주제가 엇나가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대화 주제가 엇나가는 이유는 렌고쿠의 사고 회전이 빨라서 이미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의 결론을 스스로 내버리고 다른 주제 이야기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 



#사네미


좋고 싫음이 확실하며, 늘 날이 서있는 사네미. 그런 사네미 마저 렌고쿠는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니 렌고쿠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인정 받고 호감인게 확실하네요.



#무이치로


주들을 평가하는 무이치로는 기억이 없던 상태(대장장이 편 이전)라고 하며 무이치로는 렌고쿠가 올빼미(부엉이)를 닮았다고 하며 쾌활한 목소리가 듣기 좋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팬장 쇼츠에서 더 많은 귀칼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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