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들의 소문이야기 [시노부편]
나비저택의 주인이자, 귀살대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이며 늘 싱긋 웃어주는 시노부.
시노부는 다른 주들과 나름 사이가 좋아 85%라는 높은 친밀도를 보이는데, 과연 다른 주들은 시노부를 어떻게 생각 하고 있을까요?
#미츠리
먼저 같은 여성 주인 미츠리는 시노부보다 1살 연상인데, 자신보다 의젓한 시노부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네요. 또 여자끼리 자주 놀고 싶은데 주의 업무가 너무 많다 보니 모여서 놀 기회가 잘 없는 거 같습니다.
#오바나이
시노부랑 체구가 같다는 공통점이 있는 오바나이는 시노부가 노력파이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다는데, 아마 어릴 때 귀살대로 와 시노부를 봐온 사이 이다 보니 시노부의 원래 성격과 그녀가 가진 분노에 대해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때문에 그걸 억누르고 사는 시노부가 인내심이 강한 거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렌고쿠
태어날 때부터 강자인 렌고쿠는 약하게 태어나 불리한 체구를 가졌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귀살을 하는 시노부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무이치로
#텐겐
#사네미
#교메이
앞은 안보이지만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교메이는 시노부가 무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또 기유랑 대화하는 시노부가 즐거워 보인다는 것으로 봐선, 기유랑 시노부는 진짜 그린라이트 였던 거 같네요~
#기유
우리의 기붕이, 작중 시노부와 자주 엮여서 은근 커플라인이 자주 언급되는데요. 무튼 눈치 없는 기유가 시노부의 얼굴 표정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으로 봐선, 진짜 관심 있는 듯 보입니다.
(※팬장 쇼츠에서 더 많은 귀칼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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