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들 소문이야기 [미츠리편]

 


기둥들 소문이야기 [미츠리편]

9명의 주柱 중 2명뿐인 여성 기둥이자 늘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무거운 귀살대 분위기 풀어주는 귀여운 미츠리.

이런 미츠리는 주柱들과 90%라는 높은 친밀도를 가지고 있는데, 과연 다른 기둥들은 미츠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교메이


앞은 안보이지만 다름 감각이 예민해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교메이. 때문에 미츠리가 순수하고 착한 아이란 걸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또 사람의 감정을 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미츠리가 오바나이를 좋아하는 걸 눈치 챈 거 같네요.


#기유


말만 걸어줘도 호감도가 급 상승하는 우리의 기붕이. 미츠리가 말을 걸어줘서 좋지만, 은근 쑥맥이다보니 미츠리의 노출이 심해 약간 거리를 두는 거 같네요.


#시노부


9명 기둥 중 2명뿐인 여성 주인 시노부. 1살연상인 미츠리가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서그런지 좋아하는 거 같네요. 아마 자신의 친언니와 비슷한 부류라 그런 거 같아요!


#오바나이


미츠리의 사랑 오바나이는 당연히 미츠리가 너무 너무 귀여워서 좋아하는 거 같네요. 그런데 미츠리가 대원복을 사기당했던 것 처럼 쉽게 속아 넘어가는 성격에, 말이 두서 없다 보니 우부야시키에게 말 실수 하는 거 라던가.. 다른 곳에 민폐를 끼치진 않을까 많이 걱정되는 거 같습니다.


#렌고쿠


한때 미츠리의 검술 스승이었던 렌고쿠! 사실 미츠리가 지금의 기둥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렌고쿠의 지도와 격려 덕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과거 기유급으로 자신감이 없던 미츠리였지만 렌고쿠가 미츠리의 재능을 알아 봐줬고 칭찬해줬기 때문에 미츠리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배웠던 화염의 호흡에서 지금의 사랑의 호흡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어요!



#사네미


사네미는 시끄러운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거기다 똑 부러지지 않고 약간 백치가 있는 사람을 싫어하는 거 같네요. 


#무이치로


모든 걸 동물로 표현하는 무이치로. 때문에 미츠리는 분홍 병아리가 됐네요. 그리고 미츠리의 자존감을 낮췄던 머리카락도 색도 무이치로 눈에는 이쁘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미츠리가 알면 좋아하겠네요!



#텐겐


텐겐은 미츠리에게 그다지 호감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또, 미츠리의 머리색이 화려해서 약간 열 받아하는 거 같네요.  근데, 미츠리의 성격은 텐겐의 아내 중 한 명인 스마랑 성격이 좀 비슷한 거 같기도... 게다가 텐겐의 취향은 역시 엉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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