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들 소문이야기 [무이치로편]

 


기둥들 소문이야기 [무이치로편]

항상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귀살대 기둥 중 막내 무이치로. 무이치로는 기유 다음으로 주들과의 친밀도가 낮은데 무려 40%라는 낮은 수치이다. 

그럼 늘 무표정인 막내 무이치로를 다른 주柱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참고로 무이치로는 과거 기억이 돌아오기 전 모습을 평가한 것이니 참고 바란다.



#기유


모든 걸 대화를 기준으로 삼는 기유는, 무이치로랑 대화를 안 해봐서 평가를 내릴 게 없어 보입니다. 그도 그럴게 기유도 말이 없고, 무이치로도 말이 없으니 0+0이 되는 셈인거죠. 또 무이치로도 기유를 평가할때 '장식품 같아'라고 했으니 서로 인식하는 건 똑같은 거 같습니다.


#사네미


기유와 마찬가지로 무이치로와 대화를 안해 본 거 같습니다. 사네미야 먼저 말 거는 성격도 아니고 무이치로도 말 걸지 않는 한 먼저 말 거는 성격이 아니니까요. 


#렌고쿠


우리의 빛주 렌고쿠는 무이치로에게 자주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어린데도 주가 됐고, 냉철한 성격으로 귀살을 하는 게 기특하기도 하고 뭔가 안쓰러웠던 게 아닐까요? 


#미츠리


미츠리는 늘 덩렁거리고 기분파에 말도 논리적으로 못하는데, 반대로 무이치로는 똑 부러지고 냉철하며 말도 논리적으로 할 수 있어 대단하다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교메이


눈은 안보이지만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교메이는 무이치로가 어린 나이임에도 그 나이대에 맞지 않는 행동과 말을 하는 게 신기한 거 같습니다. 


#텐겐


테겐은 늘 반응 없이 있는 무이치로가 별로 재미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평가도 그냥 무이치로의 평소 이미지 적인 모습만 한 거 같네요.



#시노부


시노부는 무이치로가 과거 사건을 겪고 귀살대로 왔을 때 그의 치료를 해줬다고 합니다. 때문에 무이치로가 기억상실을 겪게 된 것을 알게 됐다네요. 그리고 무이치로의 본성이 착하다는 걸 알고 있다네요~


#오바나이


오바나이는 의외로 무이치로를 챙겨주는 거 같습니다. 애초에 말을 잘 안거는 오바나이가 더 말을 안하는 무이치로와 대화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아마 여자형제만 있던 오바나이가 남동생이 생긴 기분으로 챙겨주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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